지역특산물 | 오는 30일 열리는 육림고개 시민장터(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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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21 15:10본문
오는 30일 열리는 육림고개 시민장터(벼룩시장)
지난해보다 더 성황 예상된다.
오는 30일 육림고개 일원에서 열리는 시민장터(벼룩시장)이 대 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물품 판매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신청이 쇄도했다.
이번 장터 판매 코너는 시민 62개, 단체 18개, 어린이는 15개 등 모두 103개를 마련한 상태다.
하지만 일반 시민 코너에 100여명이 신청, 30여명은 자리를 배정하지 못했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신청했다.
일반 시민 장터 판매 상품은 옷, 수공예품, 책이 주류를 이뤘다.
단체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제품,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보호자 동반 어린이코너에서는 장남간과 의류, 책 등이 나온다.
시가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도한 시민장터는 상가가 형성된 이래 가장 많은 7천여명이 찾아 폐장 시간을 연장하는 등 기대 밖의 성황을 이뤘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가 큰 데 따라 올해는 이번 30일에 이어 7월과 10월 세 차례로 늘려 열기로 했다.
시는 지난 1년여 막걸리집을 비롯, 다양한 상가가 새롭게 문을 열어 올해 시민장터는 더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30일 장터는 오전10시~ 오후4시 운영되며 판매수익금은 자율기부 방식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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