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신날레 2017 <신날레 버스킹> 공모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거리공연팀 발굴을 위한 강릉신날레 2017 <신날레 버스킹> 공모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원회’)는 2017년 2월「2018평창동계올림픽」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개최하는「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본 행사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신날레 버스킹> 공모를 7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7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강릉신날레 2017’의 취지와 성격에 부합하는 거리공연팀의 모집을 통해 ‘강릉신날레 2017’ 사전 홍보와 우수 공연팀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는 공연 장르와 활동 지역에 관계없이 5인 이하의 거리공연이 가능한 공연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팀은 우선, 오는 8월 12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개최 예정인 거리공연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 거리공연 축제에 참여한 팀들의 공연에 대한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은 ‘강릉신날레 2017’의 공식 문화메신저로서 향후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과 본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조직위원회가 격년으로 개최되어 온 ‘평창비엔날레’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은 2017년에는 동계올림픽 G-1 테스트 이벤트와 연계하여 양 행사 동시·통합 개최방침을 확정하고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로 통합 브랜드를 발표한 바 있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m.kr